[한 줄 요약] 한반도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몰아치며, 부산과 양산 등에서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2026년 7월 29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전국적인 폭염의 영향으로 대한민국 남동부 지역의 기온이 기록적인 수치에 도달했습니다.

기상청 자료를 살펴보면, 경남 양산시는 오후 3시 34분경 기온이 40.3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인근 항구 도시인 부산 역시 오후 2시 56분 기준 38.8도를 기록하며, 1904년 관측 이래 최고 기온을 갈아치웠습니다.
이번 폭염은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의 이중 영향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러한 무더위는 다음 주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 지역 또한 상황이 엄중합니다. 서울 동부와 서남부 지역에는 폭염 경보가 발령되었으며, 체감 온도는 3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시민들을 위해 행정 복지 센터 등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고,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건설 현장의 야외 작업을 제한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