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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런트 디제스트: 뉴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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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회장, 전 부인과의 재산 분할 판결에 불복... 대법원 상고

[한줄 요약]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전 부인과의 재산 분할 비율 및 최근 주가 상승분의 반영 적절성을 두고 대법원에 상고하며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6년 10월 12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전 부인 노소영 씨와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내려진 재산 분할 판결에 대해 불복 의사를 밝혔습니다. 최근 대법원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최 회장 측은 항소심 법원이 결정한 재산 분할 비율의 적절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Symbolic Justic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앞서 서울고등법원은 최 회장이 노 소영 씨에게 9,440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습니다. 이번 항소심 과정에서 과거 논란이 되었던 비자금 관련 기여도는 제외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산 분할 비율이 33.3%로 결정된 것에 대해 최 회장 측이 법적 정당성을 다투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SK 주가의 급격한 변동성입니다. 항소심 진행 과정에서 SK의 주가가 약 16만 원대에서 800만 원대까지 크게 상승했는데, 최 회장 측은 이러한 최근의 주가 상승분이 재산 분할액을 결정하는 기준에 반영된 것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거대한 기업의 경영권과 막대한 자산이 얽힌 이번 소송은 단순한 개인의 이혼 문제를 넘어, 기업 가치 평가와 법적 기여도 산정이라는 복잡한 사회적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우리 사회에 어떤 무게로 남게 될지 차분히 지켜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