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임금 인상 폭을 둘러싼 노사 간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포스코 노동자들이 다시 한번 부분 파업에 나섰습니다.
2026년 9월 16일 자 기사 기준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철강 기업인 포스코의 노동조합원들이 임금 협상 결렬에 따라 수요일부터 두 번째 부분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포항과 광양의 제철소에서 120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노조 측은 회사가 수용 가능한 안을 제시할 경우 파업을 중단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지난 첫 파업 때보다 약 두 배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공정 운영에 일정 부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조 측은 기본급 7.1% 인상과 함께 성과급, 회사 주식 지급 등 구체적인 요구안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인력 부족과 노후 시설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성도 주요한 문제로 제기하고 있습니다. 반면 사측은 기본급 2% 인상안을 제시하며 노사 간의 간극이 여전히 큰 상황입니다.
사측은 이번 파업으로 인해 공장 운영에 큰 차질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