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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런트 디제스트: 뉴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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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의 손길이 닿았던 서점 '오늘의 책', 8년의 여정을 마치고 잠시 멈춤

[한 줄 요약] 한강 작가가 설립하여 문학적 정취를 나누던 독립 서점 '오늘의 쾌'가 8년 만에 영업을 종료합니다.

2026년 7월 8일자 기사에 따르면,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가 설립한 독립 서점 '오늘의 책'이 8년간의 운영을 마치고 잠시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A nostalgic bookstore in Seocho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서촌의 조용한 동네에 자리 잡았던 '오늘의 책'은 지난 2018년 9월 설립된 이후, 책과 사람을 잇는 소중한 공간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최근 서점 측은 SNS를 통해 그동안의 여정을 회상하며, 공간을 가꾸고 방문객들과 함께했던 시간들이 매우 의미 깊었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한강 작가는 서점 초기 단계에서 직접 책을 큐레이팅하고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는 등 서점에 깊은 애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2021년에 운영진에서는 물러나 이사회로 합류했지만, 서점의 정체성에는 여전히 그녀의 문학적 색채가 묻어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 초,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이후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서점이 잠시 운영을 중단했던 적도 있었기에, 이번 폐점 소식은 서촌의 문학적 공간을 아끼던 이들에게 더욱 큰 아쉬움으로 다가옵니다. 현재로서는 서점의 재개방 여부나 시기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합니다.

한 시대의 문학적 정취를 간직했던 공간이 잠시 멈춰 서는 순간, 우리는 그곳에 머물렀던 수많은 이야기와 기억을 되짚어보게 됩니다.